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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살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에어팟을 원했습니다. 하지만 아직 성장하지 않은 아이들의 귀에 이어폰을 꽂게 하고 싶지 않아 알아보던 중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이 가성비라고하여 구매하였습니다. 내돈내산 구매후기 가져와 봤습니다.
택배가 처음 왔을 때 모습입니다. 두둥~~^^
박스를 열자마자 "꼼꼼히 잘 포장되어있네"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
SONY WH-CH520 는 4가지 컬러가 있습니다. 블랙, 블루, 화이트, 베이지입니다.
저는 아이가 쌍둥이라 흰색과 블루를 구매하였습니다. 한 개당 86,000원에 구매하였으며 헤드셋 본체와 충전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오픈 후 첫인상은 귀엽다였습니다. 그리고 촉감도 상당히 부드럽습니다.
SONY WH-CH520 블루투스 헤드셋을 착용했을 때 모습입니다.
콤팩트하고 가벼운 디자인이 생각보다 너무 이쁩니다.
SONY WH-CH520는 가볍고 편한 데일리 헤드폰으로 147g의 초경량 무게로 어린아이들도 무리 없이 오랫동안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.
그리고 헤드밴드 쿠션과 이어패드로 딱딱함 없이 푹신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.
아이들도 마음에 쏙 든다며 며칠 내내 내려놓지를 않고 있네요. 어디서든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헤드셋 길이 조절 부위 모습입니다. 어른인 제가 써도 충분히 크기가 남더라고요. 사실 저희 아이들이 머리가 좀 크게 태어나서 작을까 봐 걱정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.^^
이어컵 부분은 이러한 모양입니다.
이어컵이 작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어린이나 성인 여성, 마른 남성까지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.
다만 덩치가 큰 남자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.
작은 이어캡으로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없습니다. 그래도 소니라서 음질이 짱이라고 말하네요^^
전원과 볼륨 조절 스위치가 있는 이어캡 부분입니다. 쉽고 간편한 버튼 디자인으로 아이들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쿠션도 짱짱하니 안정감이 넘칩니다.
헤드셋은 당연히 음질이 가장 중요할 텐데요. SONY WH-CH520는 고음질 업스케일링으로 압축과정에 손실된 원음을 실시간으로 복원시켜 준다고 합니다.
그리고 50시간 동안 유지되는 강력한 배터리 용량으로 충전을 자주 잊는 저희 아이들에게는 딱입니다. 급속충전지원도 가능하여 10분 충전 시 최대 5.5시간 연속 재생이 된다는 점도 큰 장점인 듯합니다.
SONY WH-CH520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블루투스 페어링 기능으로 안드로이드와 iOS기기부터 윈도우와 MAC까지 모두 편하게 연결이 가능합니다.
그럼 오늘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에게 선물한 SONY WH-CH520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~~^^